[박효신/Goodbye/가사/뮤비]

ethos : "남자들의 노래방 로망"

 

박효신

 

박효신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평가받습니다. 김범수, 나얼. 이수와 함께 김나박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최고의 가수답게 그의 노래 역시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하는데요. 때문에 박효신의 노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더불어 어려운 난이도로 남자들의 노래방 로망이죠.

 

데뷔 초 박효신은 과거 '소몰이 창법'으로 크게 관심을 받았습니다. 당시 독특한 창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움직였으나 가사 전달력 부족이나 감정 과잉 등과 같은 문제로 지속적인 창법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좋은 노래와 실력으로 우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곡 Goodbye는 가수 박효신의 8집에 수록된 곡으로 창법 변화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Goodbye는 콘서트에서 선공개되기도 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작사와 작곡 모두 박효신 본인이 참여한 만큼 전달력과 호소력에서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pathos : "잔잔히 밀려오는 감동의 파도"

 

https://www.youtube.com/watch?v=Xp8Ep1W-azw

Goodbye MV

 

logos : "명실상부 천재 작사가 김이나와 박효신의 합작품"

 

멀어져 가는 오후를 바라보다
스쳐 지나가 버린 그때 생각이나
기억 모퉁이에 적혀 있던 네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젠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우린 다른 꿈을 찾고 있던 거야
아주 어린 날 놀던 숨바꼭질처럼
해가 저물도록 혼자 남은 내가
지금 여기에 있다
이미 멈춰버린 화면 속에서
내게 여름처럼 웃고 있는 너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Goodbye
오래 머물러 주어서 고마워
이 말이 뭐라고 이렇게 힘들었을까
손에 꼭 쥐었던 너와의 Goodbye
끝내 참지 못한 눈물이 나
어쩌면 오늘이 마지막 Goodbye
함께 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
이 말이 뭐라고 그렇게 어려웠을까
이제 Goodbye
Goodbye